완주군,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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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강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1.3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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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례읍과 봉동읍내 및 둔산리 지역 집중 지도 단속-

완주군은 2012년 2월부터 교통질서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군민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각종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완주군은 재래시장, 터미널, 은행, 상가, 아파트 밀집지역, 민원발생지역 등에 대한 불법 주정차 행위를 단속하고 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는 도로 무단횡단 행위도 근절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가지로서 불법 주정차가 많은 삼례읍과 봉동읍내 및 둔산리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무인 단속 카메라, 이동 단속 카메라를 통한 지도 단속을 알리는 홍보물을 1월 한달간 4,000매를 배부했다.

또한 2011년 12월에 이동단속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을 구입, 2월 1일부터 지도 단속을 하여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밖에 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과 병행하여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은 물론, 관내 운수업체 종사자에 대한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군민들의 선진 교통질서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로 무단횡단 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교통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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