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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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인문학연구소, 시민인문강좌 개최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2.01.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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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진행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인문학연구소는 ‘삶의 지혜와 세상읽기 인문학’을 주제로 2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시민인문강좌를 진행한다.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시민인문강좌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원광대 인문학연구소에서 준비한 이번 강좌는 인문학적 가치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6개월 동안 시민과 청소년으로 나눠 1기 강좌부터 3기 강좌까지 열린다.

제1기 강좌는 ‘건강한 삶, 웰빙 인문학’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제2기 강좌는 ‘더불어 사는 삶, 시민 윤리 인문학’, 제3기 강좌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삶, 생태 인문학’을 주제로 각각 7차례에 걸쳐 원광대와 고려대를 비롯한 9개 대학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펼친다.

익산시와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매주 목요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열리는 시민인문강좌는 일반시민과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를 포함한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청소년 강좌는 각 중·고등학교별로 열릴 예정이며, 인문강좌를 통해 일반 시민은 물론 대학생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사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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