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보조사업관련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
상태바
농업보조사업관련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2.01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보조사업의 투명성 제고 및 대 농업인 신뢰도 강화에 큰 기대

김제시(시장 이건식)에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읍면동 민간이전 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제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시 자체감사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해 자체감사 관련 읍면동 부면장 및 사무장, 보조사업 관련 산업(개발)담당 및 담당자, 사업소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감사담당 및 농업행정담당은 시가 자체 제작한 ‘민간이전 보조사업의 이해와 감사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보조사업의 기본 개념, 보조금 신청부터 처리과정, 정산에 따른 회계처리 집행절차 및 방법과 2011년도 전라북도 타?시군 감사 및 김제시 자체감사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번 보조사업 관련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대 농업인 신뢰도 제고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사업의 집행, 보조사업의 실질적 사후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조금 직무교육을 통한 개선대책으로 보조사업자가 보조금교부신청 시 자부담을 질권설정해 사업부서에 제출하고 단위사업별 3천만 원 이상의 민간자본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일상감사를 의무화하도록 했으며, 특히 보조금은 꼭 필요로 하는 시민이 받아야 하고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으로 사업의 극대화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야 하며 사업 선정과정에서부터 집행?정산까지 더욱 면밀히 검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제=신은승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