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정책학습동아리 연구실적 발표대회를 갖고 우수 동아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전부서 전직원 참여를 원칙으로 19개 팀이 구성되어 월 2회 이상 연구·토론식 학습을 실시한 결과 팀별 주제, 내용, 추진 정도, 연구 자료의 양과 질, 성과 등에 따라 1 단계 서면 심사로 9개 팀을 선정한 후, 2차 발표대회에서 우수 동아리 6개 팀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Multi player형 인재육성을 위한 다전공 운영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 우공이산이 최우수상을,‘종합정보시스템 업무연동 문자발송 시스템 개발’을 연구한 황룡알림이와 ‘캠퍼스 공간 및 시설물 이름 명명(命名)’을 연구한 문화창조가 우수상을 차지했고,‘학내 석면사용 현황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단과대학 및 부속기관 행정업무 프로세스 개선’·‘대학기록관 설치 방안’ 등을 연구한 석면지도 만들기, Ctrl+A, 알렉산드리아 등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에 각각 5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됐다.
군산대학교의 정책학습동아리는 대학의 주요 현안 과제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직원의 업무 능력 증진 및 전문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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