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심 ? 뇌혈관질환 예방 소금량 줄이기 현장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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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심 ? 뇌혈관질환 예방 소금량 줄이기 현장 체험교육
  • 김동주
  • 승인 2012.02.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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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심ㆍ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소금량 줄이기 현장 체험교육을 가졌다.
시보건소는 평상시 식습관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관내 고혈압ㆍ당뇨ㆍ고지혈증 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읍ㆍ면ㆍ동 4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1,600명에게 현장에서 저염식이 체험 및 교육을 갖고 있다.


이번 체험과 교육은 소금량 숟가락에 재어보기, 저염식 콩나물 시식, 본인의 평상시 식습관 알아보기, 가정식 국, 찌게 등 염도량 측정, 염도 별 맛보기, 식자재 이용 저염식이 체험 등 본인의 식습관에 따른 개선방안을 현장에서 지도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지난해 관내 주민 1,5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372명이 참여해 91%의 높은 만족도와 실천의지를 보였다.

한편 시보건소 담당자는 “운동부족과 짠 음식섭취가 성인병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생활습관을 보건교육과 저염식이 체험으로 개개인이 변화되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위암과, 2위인 심ㆍ뇌혈관질환 발생을 최소화해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남원=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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