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사회적 일자리 지원과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깨끗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학생들이 쾌적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가 어려운 일반교실 및 복도·계단의 바닥세척과 화장실, 유리창, 냉난방시설 교환 등 다중이용공간을 전담 청소인력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 용역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건강증진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2007년부터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한 학교당 1천3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학교 환경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보호 증진에 기여하고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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