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인플루엔자 방지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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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인플루엔자 방지홍보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2.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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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군산시 보건소가 개인위생수칙 당부에 나섰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 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따른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2년도 제1주 6.2명, 제2주 11.3명, 제3주 18.8명, 제4주에 21.2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씻기, 마스크 착용, 입을 가리고 기침하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당부했다.

특히, 2월 초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가 있어 학령기(7~9세)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 이재문 소장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 임신부, 사,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닭, 오리, 돼지농장 및 관련업체 종사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자들은 예방접종을 받아야한다 며 인플루엔자가 유행 시,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인플루엔자 증상인 고열(38~41℃), 인후통, 기침, 콧물,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군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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