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初入, 동진강휴게소부지 지역명소화 전략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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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初入, 동진강휴게소부지 지역명소화 전략 공모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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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는 동진강휴게소부지 지역 명소화전략 마련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새만금 초입도로이자 김제 관문인 동진강휴게소는 지난 1992년에 20년 사용 후 시에 기부체납조건으로 휴게 편의시설로 운영돼 왔으나, 오는 2월 11일부로 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김제시에 귀속된다.

시는 서녘 동진강변 천혜 경관을 갖춘 휴게소 부지(7,134㎡)를 새만금과 벽골제, 아리랑 문학마을 등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전략 구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공무원과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으로는 관광 명소화 전략, 새만금 초입 관문(Gateway)역할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 주변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순환 관광벨트 구상, 지역경제 활성화 시설과 주민소득 증대 방안 등이다

공모접수는 우편(김제시 중앙로 40 김제시청 기획예산실), 팩스(540-3576), 시 홈페이지 또는 방문신청으로 가능하고 응모서식은 김제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각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8개(최우수1, 우수3, 장려4) 작품을 선정하고 총 130만원의 김제사랑상품권을 각각 수여된다./김제=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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