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저능력 암소 감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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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저능력 암소 감축 추진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2.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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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적정 사육두수 유지 및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하여 사업비 443백만원(감축두수 : 1,476두)을 확보하여 한우 암소감축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희망농가 신청을 ‘12. 2. 29일까지 전주김제완주축협(김제지점)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후 신청된 암소에 대해 “감축대상암소 선정협의회”에서 현지실사 등을 통해 지원대상소를 3월중으로 최종 선정하여 농가에 통보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암소는 저능력우(외모심사 부적합, 2등급이하 수소를 낳은 암소 등)와 계약일 기준 12~18개월령의 미경산우, 19~45개월령의 경산우로 ‘12년말까지 출하할 경우 마리당 30~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한우 암소감축 장려금 지원사업은 저능력 암소 감축으로 한우의 유전능력을 향상시키고, 적정 사육규모 유지로 소 값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하였다.

※ 한편, ① 쇠고기 이력시스템 상 전보변경 ② 도축검사시 불합격한 개체 ③ 소유주가 출하시점까지 11개월 미만 사육한 개체 ④ 경산우 대상 중 불임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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