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랑의 헌혈”로 적극적인 헌혈 풍토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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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사랑의 헌혈”로 적극적인 헌혈 풍토 조성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2.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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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16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군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이날 진행되는 진안군 사랑의 헌혈은 귀한 생명을 보호하고 수술환자들에게 혈액수급을 차질 없이 수행해 주는 고귀한 참사랑 실천운동이다.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절기에는 단체헌혈이 드문 시기라 이번 헌혈로 채혈된 사랑은 더욱 값지고 보람되게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헌혈시 일반헌혈자에게는 C형 간염 외 13종의 혈액검사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등록헌혈제도에 가입하는 헌혈자에게는 심장질환검사 외 3종의 생화학검사를 추가로 제공해 준다.

또한 헌혈자에게 제공되는 헌혈증은 혈액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한 우리가족에게 수혈을 대체할 수 있는 현금의 역할을 한다.

이에 군관계자는 “군민들의 헌혈풍토가 더욱 적극적으로 조성되어 혈액수요가 절실한 상황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작은사랑의 실천으로 큰 이웃사랑이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고로 음주자, 감기약?아스피린 복용자 등은 당일 헌혈을 할 수 없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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