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연탄으로 맺어진 포근한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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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월동, 연탄으로 맺어진 포근한 사랑 나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2.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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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한울주유소(대표 임금신)는 지난 14일 교월동 관내 저소득 불우세대(6세대)를 돕기 위한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금신 대표는 오전 관내 6세대의 저소득 불우가정을 직접방문 하여 연탄 1,300장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울주유소 임금신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교월동과 요촌동에서 추천한 10세대의 가
정에 연탄 3,000장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추운 날씨에 부족 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배달한 연탄이 방을 따뜻하게 하여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자녀가 많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도 추천을 받아 쌀을 후원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지켜본 지역 주민 이순임(76세)은 “날씨는 춥고 누구나 어렵다고만 하는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실천에 몸과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김제=신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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