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 제17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군장대 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수여싣에는 이승우 총장을 비롯, 문동신 군산시장 등 내외 귀빈, 전 직원,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692명에 대해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공업전문학사 278명, 관광전문학사 37명, 경영전문학사 23명, 교육전문학사 36명, 체육전문학사 49명, 보건전문학사 71명, 사회복지전문학사 87명, 경찰경호전문학사 30명, 사회사업전문학사 15명, 조리전문학사 38명, 아동복지전문학사23명, 부동산전문학사 5명 등이 배출됐다.

졸업생 강성필(자동차기계계열), 김경호(인터넷미디어정보과), 김문규(사회복지과) 씨가 군2장대학 이사장 상을 수상했으며 총 80명의 졸업생에게 각종 상장이 수여됐다.

이 이 승우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96년 제1회 학위수여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군장대학이 배출한 졸업생이 1만6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 며 “새만금 국제도시 도약을 위한 산학연 연구, 개발, 교육을 통해 이 지역 우수인재와 우수인력을 배출하는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육성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군산=김재복 기자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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