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관내 위생업소 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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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내 위생업소 관리 나선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2.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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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방문의 해, 다시 오고 싶은 무주 만들 것...

? 요금, 청결, 위생, 친절 등 점검
? 관광 및 명소 안내책자 배부, 위생업소 관계자 교육 실시
? 국제휴양도시 기반 다지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무주군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위생업소 관리에 나선다. 무주군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환경정비, 친절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무주’를 인식시킨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은 6개 읍면의 식품접객업소 552곳과 숙박, 목욕, 이 · 미용 등 공중접객업소 212곳을 대상으로 요금표 게시 및 요금 준수사항 등을 지도하는 한편 호객 행위를 단속하고, 종사자들의 개인위생과 친절 서비스, 시설 청결부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 및 관리, 식품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중 개선이 시급한 곳에 대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반딧불축제(6.8~16)가 개최되기 전까지대 · 소변기와 에어 타올, 세면대, 타일 설치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 관광 및 레저, 축제, 식품안전관리 요령 등을 담은 안내책자를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9일에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교육을 진행해 공감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무주군 위생관리 담당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예년보다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무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며,

“완벽한 손님맞이 준비를 통해 천만 관광객이 즐겨 찾는 국제휴양도시의 면모를 다지고 지역경제활성화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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