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역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선진문화 개선을 위해 각 기관 및 기업체, 마을회관 등을 방문,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남원서는 지난 20일 오전, 전북공무원교육원을 방문해, 교육생 9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영상 및 예방법이 담긴 홍보동영상(8분)을 상영하고, 차량 운행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또 교육생들로부터 질의 응답 형식으로 강의를 갖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교육이 되었다는 만족감을 나타내 매주 2회 이상 지속적인 사고 예방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한편 강대철 경비교통과장은 “운전시, 보행시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이번 교통사고 예방 활동은 사고 영상 시청 등을 통해 무감각해진 교통 문화 인식을 새삼 일깨워줌으로써 사고 예방에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남원=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