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대예정사병 대상 취업희망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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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대예정사병 대상 취업희망버스 운영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2.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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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제대예정사병들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일자리를 적극 홍보할 취업 희망버스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실업에 대한 사회문제의식을 공감하고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제대사병 및 고졸자를 대상으로 계획한 취업희망버스 운영사업이 고용노동부 특화사업에 선정됐다’ 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군부대를 방문해 제대예정사병들을 대상으로 매월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근로조건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사전 탐방토록해 기능직종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제대 후 관련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역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군산시와 군산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 인력풀을 활용해 구인정보 제공 및 구인업체에 취업알선을 실시하고 새만금방조제 견학 등을 통해 군산을 알리는 한편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청년 취업은 물론 인구 유입효과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달 18일 일자리창출을 위한 산학관 업무 지원 협약식을 체결해 미니클러스터 5개 기업, 3개 대학을 연계한 전략산업별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군산=김재복 기자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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