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의 ‘토요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맞춰 지난 18일 첫 개강한 이 교육에 초등학생 23명이 수강생으로 참여, 컴퓨터를 배우려는 열기로 가득 찼다.
‘토요 정보화교육’은 4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12시까지 한글자격증반으로 진행된다.
구는 시험 접수부터 시험당일 시험장까지 학생들을 관리·운영할 계획이며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강생 모집시기부터 교육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학부모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교육생들의 열기가 뜨겁다”며 “이 프로그램이 주5일 수업제에 따른 교육공백을 해소시키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정보는 전주시 홈페이지 시민정보화교육 코너를 이용하거나, 덕진구청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270-6300, 64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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