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체험마을 위원장 한자리에 모여 활성화 대책 논의
부안군이 2012년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관광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팔소매를 걷어붙였다.
군은 정보화마을과 녹색농촌체험마을, 산·어촌체험마을 등 11개 마을 리더 및 사무장이 참여하는 체험마을협의체를 구성,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협의체를 통해 마을별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상품개발, 직거래장터 운영,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 등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홍보책자를 제작해 출향 향우와 자매결연 단체에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민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부안전역에서 펼쳐지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 홍보도 병행 추진키로 했다.
군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체험마을협의체와 머리를 맞대고 체험마을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부안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 기자 (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