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주년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
상태바
제93주년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
  • 김동주
  • 승인 2012.02.28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학생 등 900여명 참여
남원시는 오는 1일 오전 10시, 덕과면 사율리 동해골 3.1절 기념탑 광장에서 발전협의회(회장 신재춘) 주관으로 제93회 3?1절 기념식을 갖는다.



3.1절 기념식 및 재현행사를 가진 이곳 덕과면사율리 동해골에는 농악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 100여명이 당시의 복장을 입고 헌화, 재현행사,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남원시덕과면 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3일 당시 이석기 덕과면장 등 주민 1,000여명이 동해골에서 식목일을 가장해 일제의 폭정에 항거해 남원~전주간 큰길로 나와 만세 운동 중 일본 헌병과 맨몸으로 대항하다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

남원시는 이같은 선열들의 거룩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재현행사의 내실화는 물론 앞으로도 현충 시설물로서의 손색이 없도록 성역화 사업에 역점 추진, 지역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