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지리산둘레길 안녕 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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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리산둘레길 안녕 기원제
  • 김동주
  • 승인 2012.02.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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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지리산둘레길 인월안내센터에서는 새봄을 맞아 지리산둘레길 안녕 기원제를 28일 갖고
2012년 이용자들을 맞이한다.


지리산둘레길은 해마다 동절기 정비기간(2011년 12월 29일 ~ 2012년 2월 29일)을 갖고 이용자 편익시설 점검, 마을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안전한 지리산둘레길이 될 수 있도록 점검과 보완작업을 해 왔다.

2012년 지리산둘레길 안녕 기원제는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별로 열리며 지리산둘레길을 통합 관리 운영하는 (사) 숲길과 서부지방산림청, 마을, 이용자들이 함께 지리산둘레길에서 무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기원제의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지리산둘레길은 총연장 210㎞가 열렸고, 올해 5월말이면 지리산을 한 바퀴를 걷는 길이 열릴 예정으로 지리산둘레길이 전체 열리면 총연장 287㎞, 20여개의 읍면, 120여개의 마을을 지나게 된다.

특히 서부지방산림청의 관리 운영비와 인력지원으로 관리, 운영되는 ‘지리산둘레길’은 2007년 (사)숲길의 산림청 녹색기금 민간공모사업으로 시작되어 회고와 성찰의 길, 소통과 만남의 길, 지리산 보존의 길 등이 2011년 민관협력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지리산둘레길 전체 이음을 앞두고 29일, 지리산둘레길 확대 실무협의회가 있을 예정이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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