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 서지마을 농산물가공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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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 서지마을 농산물가공시설 준공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2.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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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산업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순창군 복흥면 서지마을 농산물가공시설 준공식이 28일 서지마을에서 열렸다.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축사, 격려사에 이어 테이프커팅 및 고사, 현판식으로 진행됐다.

서지 향토산업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국비 1억5천만원, 군비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을 들여 200㎡ 규모의 농산물가공시설과, 33㎡의 저온저장고를 신축했다.

또 오디, 복분자, 오미자, 칡 가공시설과 상품 제작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브랜드 및 포장재, 선진지 견학, 홈페이지 구축 등 소프트웨어 분야 사업도 추진한다.

황 군수는 준공식에서 “도시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안전한 가공품 생산으로 도시민 방문을 유도함은 물론 마을 인지도 상승으로 주민소득이 크게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향토산업마을을 만들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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