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40명, 천문관측과 해양탐사 체험을 위한 부안 견학 -
순창군 청소년센터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유익한 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해 지난달 28일부터 1박 2일간 부안군 청림수련원을 견학했다.
또 부안 채석강 일대의 지질학적 특징과 생성된 암석에 관해 관찰함으로써 채석강 일대의 과거를 유출해 보는 시간도 가져 매우 유익했다는 평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민정(순창초 3년) 학생은 “멀리 있는 별이 가까이 보여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은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체험학습 기회와 큰 꿈을 키워가는 열린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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