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농공단지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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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농공단지 조성 완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2.03.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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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분양 11개 기업 입주 계약 마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정읍시는 호남고속도로, 국도1호선, 30호선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접근성 및 물류 운반의 편리성을 두루 갖춘 태인농공단지 조성공사가 지난달 완료돼 태인, 신태인, 칠보, 옹동 등 북부 지역의 지역 균형발전을 꾀하고 1천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획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태인농공단지 준공으로 철강 및 금속, 전자 등 제조업체를 유치해 이달 비엔지중공업 등 11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하는 등 95%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으며, 건축 설계 또는 공장 신축 중으로 올해 안에 정읍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이끌어갈 전망이다.

한편 태인농공단지는 태인면 오봉리 16번지 일원에 247,289㎡(74,804평)규모로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됐다. /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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