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혁신도시 원주민 직업전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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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혁신도시 원주민 직업전환훈련 실시
  • 권진영 기자
  • 승인 2012.03.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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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후 이전기관과 연계 취업 및 일자리 지원

전주시가 혁신도시 원주민들에 대한 직업전환훈련에 들어갔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건설로 생활기반을 상실하게 된 원주민 17명을 대상으로 5천6백만원을 투입, 새샘예술직업전문학교에서 직업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기간은 3개월이다.

교육 내용은 훈련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한식 조리 과정이다.
훈련생들은 교육기간동안 일정금액의 수당, 생활지원금, 교통비, 식비를 지원(최고 61만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원주민들의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해 직업전환 훈련을 실시해 왔다.

현재 중장비(10명), 한식(30명), 조경(18명)등 총 4개 과정에 58명의 훈련생들이 교육을 마친 상태다.
/권진영 기자 6110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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