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 후 이전기관과 연계 취업 및 일자리 지원
전주시가 혁신도시 원주민들에 대한 직업전환훈련에 들어갔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건설로 생활기반을 상실하게 된 원주민 17명을 대상으로 5천6백만원을 투입, 새샘예술직업전문학교에서 직업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훈련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한식 조리 과정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원주민들의 소득창출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해 직업전환 훈련을 실시해 왔다.
현재 중장비(10명), 한식(30명), 조경(18명)등 총 4개 과정에 58명의 훈련생들이 교육을 마친 상태다.
/권진영 기자 6110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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