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7일 오전 10부터 상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서면 이장 및 주민 등 40여명과 경찰서장, 수사과장, 경비교통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치안설명회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교감을 위해 정서장이 직접 농축산물 절도예방 등 부안경찰의 12년 중점추진업무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실질적 지원 등 친서민 치안정책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생생한 여론을 청취하고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병권 서장은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토대로 치안행정을 펼치는 한편, 일선 지역경찰관을 통해 상시 지역주민의 고충과 의견에 귀 기울리는 소통·공감하는 민·경협력치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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