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방문의 해 맞아 광고물 일제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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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방문의 해 맞아 광고물 일제정비 나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3.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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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 순창, 아름다운 고장 이미지 조성 기여 -

순창군이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옥외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군은 봄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읍면 시가지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순창읍을 비롯해 읍면 전지역을 대상으로, 특히 읍 시가지, 강천산과 민속마을 주변의 불법 게첨 현수막,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정광고물, 청소년 생활주변과 주요 관광지 내의 유해광고물 등을 중점 정비한다.

특히 행락철, 단풍철, 장류축제기간 등에는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광고물 정비와 관련 노후되거나 탈색되어 청정 순창 이미지를 저해하는 노후 게시대의 보수를 위해 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주요 노선의 지정 게시대 신설을 위한 추가 예산도 확보키로 했다.

군 건설방재과장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 순창이라는 브랜드에 맞도록 불법광고물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면서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군을 방문하여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느끼고 품격높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제반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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