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구강보건사업으로 학생 구강건강 증진‘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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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구강보건사업으로 학생 구강건강 증진‘앞장’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2.03.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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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교 보건담당교사와 간담회 갖고 학교구강보건사업 기반 마련 -

임실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13일 군 보건의료원에서 학교 보건담당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학교구강보건사업 방향 안내 및 활성화 방안을 보건담당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학교구강보건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학교구강보건사업은 지난 2002년 구강보건사업팀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는 치과 이동진료장비를 갖춘 차량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발치 및 단순진료와 충치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불소도포·불소양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교습으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학교 보건담당선생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태도를 개선시킴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생활을 영위하게 하고 충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교구강보건사업으로 학생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처치 등 포괄적인 구강서비스 제공은 물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실천 유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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