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전국 131개 시군구에서 운영중인 드림스타트센터를 평가한 결과 고창군이 2011년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과 함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 받을 계획이다.
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철저한 사례관리와 후원기관 및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드림스타트사업이 지역사회 내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에게 아동양육과 관련된 건강ㆍ인지ㆍ사회정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상시 모니터링 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으로 고창군은 전 지역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기회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 보장이라는 사업취지에 맞게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따뜻한 복지도시 고창군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고창=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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