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 브루셀라병 예방‘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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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소 브루셀라병 예방‘총력’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4.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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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소 브루셀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1세 이상 암소 전 두수에 대한 일제검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세 이상의 한육우 암소 1,261농가 11,297두를 대상으로 일제 채혈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채혈반 4개조를 구성 채혈검사에 최선을 다해 소 브루셀라병 감염축을 조기에 색출 제거함으로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올해 최근까지 검사실적은 271농가 2,508두수이며, 검사결과 군 방역체계와 축산농가의 유기적인 협조로 양성우는 아직까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군은 주요 가축전염병의 근절·발생을 최소화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예방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소 유행열외 3종, 돼지 일본뇌염외 4종, 꿀벌 응애류외 1종, 광견병 등 예방접종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 검사는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대상 농가가 채혈을 기피하는 등 검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차등지급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의무사항을 잘 이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검사를 사전에 원하는 농가는 최소한 일주일전에 검사를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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