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삼농협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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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삼농협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탁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2.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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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삼농협(조합장 문병연)이 지난 9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송영선)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문병연 전북인삼농협조합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전북인삼농협이 지난해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경제사업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며, 1위를 이룬 성과는 지역의 인삼홍삼 농가는 물론 진안군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달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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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북인삼농협은 전국인삼농협 최초 친환경인삼수매제도 도입 및 실현, 대기업체인 (주)아모레퍼시픽에 납품액 126억, 수삼 245톤의 원료 납품계약, 지난 해 인삼수출 성과 거양(미화 187만불), 친환경 경작기술 보급 및 작목반 육성, 작년에 283톤(87억)의 수삼을 수매하는 등 인삼가격 안정과 조합원의 수익증대를에 기여해 왔다.

문병연 조합장은 “미래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다시 뛰는 해로써 깨끗하고 실천적인 조직문화 창달과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는 핵심사업 창출을 경영목표로 삼아 전 임직원이 조합원의 환원사업 및 농가소득 증대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진안군 최초 GMP시설을 완료해 진안홍삼의 명품화와 세계화에 앞장서 농가소득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다짐의 뜻을 전했다./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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