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풍년 농사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
상태바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풍년 농사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2.04.10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적기·적소 양질의 청정 농어촌용수 공급, 국가 수자원 관리에 앞장 결의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이중관)는 10일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 소재 월정저수지에서 2012년도 풍년농사를 위한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장 및 운영대의원, 수질관리원, 지역 농업인, 공사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농어촌용수 수질개선·관리 체계를 새롭게 확립하여 국가 수자원보전과 청정 농어촌용수 공급을 도모하고 올 농사에 대한 안녕과 풍년을 위한 기원제를 드렸다.

이어 “맑은 물 밝은 미래”수질개선 비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질의 농업용수를 적기적소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안전영농실현 및 농업생산력 증대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또한 통수식을 마친 후 월정저수지 주변에서 깨끗한 환경 및 맑은 물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 행사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순창지사는 이번 통수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즉각 수렴·해결하기 위한 물관리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밀착경영으로 민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순창=이세웅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