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과 정보 공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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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과 정보 공유 지원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2.04.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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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국귀농운동본부 ‘귀농통문’발행·보급 -

임실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존의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귀농·귀촌정보지 제공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귀농·귀촌인구가 늘어나고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귀농귀촌인의 신규유입 정책과 더불어,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인에 대한 정책적 배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올해는 (사)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분기별로 발행하는 ‘귀농통문’을 임실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배달한다.

또,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도 비치해 호응과 관심에 발맞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의 귀농·귀촌이 사회적 붐을 일으키고 있는 시점에서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 현장 실습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정보지는 귀농과 관련된 농사법과 살림법, 경험담, 교육, 문화 등 을 담아내어 귀농희망자와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지역 귀농·귀촌인들의 정서적 벗으로서 정보를 얻어 즐거운 농촌생활의 여유로움을 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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