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삼계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임실군 삼계면(면장 최경) 삼계초등학교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한 최 경 삼계면장, 각극 기관단체장, 향우회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민들에 대한 친목과 화합도모를 위해 관내 주민과 향우회, 기관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삼계면발전협의회(회장 김학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마을별 체육대회, 신명나는 풍물놀이, 주민들을 위한 농악 및 예술공연, 기념식, 경품권추첨,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마련돼 주민들의 홍을 돋궜다.

이밖에도 TV와 가스렌지, 자전거 등 경품 100여 점도 함께 준비돼 추첨을 통해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졌다.

이날 최경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31회 삼계면민의날 한마당 잔치가 삼계면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다지는 자리로 승화시키자”고 강조했다./임실=이상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