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평가 김제 황금보리 사업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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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평가 김제 황금보리 사업장 현장방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2.04.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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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주관 향토산업육성사업 우수사례

농림수산식품부 신성암 농어촌산업팀장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전문 컨설턴트 30여명이 김제 황금보리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행사로 지난해 실적 평가결과 최우수평가(S등급)를 받은 김제 황금보리사업장 현장답사를 통해 사업 추진방향 및 절차 등을 숙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전국 최대 보리주산지로서 지난 2010년부터올해까지 3년간 지평선 황금보리 명품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사업으로 보리가공품개발, R&D, 보리축제, 홍보마케팅, 가공시설 등이며, 대표상품으로 황금보리소주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주요일정은 벽골제 농경사 주제관에서 열린 그간 향토산업 추진실적 PT설명, 벽골제 전망대, 쌍용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 후 지평선황금보리명품화사업장인 모악산새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양례) 공장 현장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제황금보리사업장을 방문한 농식품부 관계자들은 황금보리 주류 공장시설 및 제조공정을 둘러본 후 지평선황금보리사업단에서 마련한 황금보리소주 시음행사를 갖고, 황금보리소주의 우수성과 차별성에 대해 향토산업의 모범사례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날 참석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김제는 보리 최대주산지의 명성답게 보리라는 향토자원으로 차별화된 보리가공품을 개발 육성함으로써 최우수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더 박차를 가해 김제보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 신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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