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도서관, 2012년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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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도서관, 2012년 도서관 문학작가 파견사업 선정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2.04.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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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마동도서관(관장 정기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2년 도서관, 문학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에 응모하여 문학프로그램 운영 지원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지역 문학작가에게 창작활동비를 보조하여 문학작품 집필 기회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 효과가 있다.

아울러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전반에 책 읽는 독서문화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에 파견된 작가는 신경자씨로 지난 2004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수필부문에 당선돼 익산수필 창립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도담도담 책이랑1(NIE 논술, 초등3~6) ▲도담도담 책이랑2(NIE논술, 중등 1~3) ▲도란도란 책이랑(일반시민,주간반,야간반) 등의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강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에 대한 궁금증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나 마동도서관(722-3344~5)으로 문의하면 된다./익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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