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한수)에서는 지난달 30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익산사랑 장학생 51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증서를 수여받는 학생 중 성적우수 장학생 156명에게는 각각 장학금을 지원하고 중학교 학력신장 장학생 296명에게는 온·오프라인 동영상 프로그램 학습지원을 통하여 자기주도 학습 및 학력수준 향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청소년 복지비젼 장학생 62명에게는 교육, 문화 등 보편적 교육기회 제공을 통하여 자신감 부여와 함께 균형 잡힌 인성발달 도모로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우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폭넓은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익산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익산인으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과 국가의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주역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와 익산사랑장학재단에서는 지역 인재를 꾸준히 발굴, 육성하는 한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익산=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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