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희망전북 2012 정읍시 그랜드취업박람회’가 오는 8일 전북과학대학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달 17일 전주를 시작으로 이달 3일 익산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정읍시 그랜드취업박람회는 정읍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다.
특히 LS엠트론, 하림, 대우전자부품, 캐스코 등 총 21개 전북권 대표기업이 대거 현장에 참여하여 면접을 통해 사전접수 신청할 수 있다.
박람회는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매우 다채롭게 운영된다.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크업 및 창업컨설팅이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무료사진 촬영관과 온라인 입사지원을 위한 인터넷활용관 등이 운영된다. 따라서 이력서용 무료사진관을 이용할 구직자는 필히 정장차림으로 와야 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정읍시GRAND 취업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http;//grand.1577-0365.or.kr)가 지난달 14일부터 오픈이 되어 현재 운영 중에 있다.
홈페이지는 각 지역별로 오프라인 참여기업 및 온라인 참여기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행사당일 정장차림과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오면 바로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생기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정읍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력을 찾고 또한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얻어 서로간 상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박호진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