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조가비·이현주 전국심폐소생술경연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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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조가비·이현주 전국심폐소생술경연대회 우승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2.05.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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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유아교육과 학생 2명이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주인공은 3학년에 재학중인 조가비, 이현주 학생으로 지난 3일 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 소방안전박람회 기간 중 실시된 심폐소생술 대회에 나가 전국 광역시 및 시도대표 16개 팀중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간단한 심폐소생술로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전 국민적으로 확산시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일반인 및 대학생(관련학과 전공자 제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도내에서는 비전대 유아교육과 학생 등 총 6명이 한팀으로 출전했다.

조가비, 이현주 학생은 “다른 누구보다도 어린 유아들에게는 생각지 못한 여러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 꾸준히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간단한 지식과 경험만으로도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능을 익혀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비전대 유아교육과는 재학생들에게 유치원에서 유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수업시간에 전주완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윤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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