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안전 총력
상태바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안전 총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5.08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소방관서장들이 석가탄신일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화재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전북도는 8일 오는 28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는 도내 전통사찰 및 문화재 시설에 대해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화재발생 예방을 논의했다.

심평강 소방안전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긴급 현안회의에서는 주요문화재 소방순찰 및 합동소방훈련(소방, 문화재·산림부서)실시 등을 통해 국보·보물 19개소 등에 대해 화재 대응시스템을 강화키로 했다.

또 연등축제, 관등놀이 등 석가탄신일 관련행사 시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요령을 관계자에게 지도하는 등 대형화재를 사전에 억제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아울러, 긴급차량 양보운전 의무 위반차량 본격 단속에 앞서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활용을 통한 홍보 등 의용소방대·관계기관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서윤배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