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희망 익산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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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희망 익산을 품다!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2.05.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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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복지지원단 업무추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교육

주민에게 피부에 닿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진을 앞두고 익산시가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를 비롯해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고용노동부 자립지원 상담사, 맞춤형 방문보건 간호사, 교육청 지역사회 교육전문가 등 저소득가구와 위기 사례를 현장에서 접하는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모현도서관에서 실시됐다.

익산시는 지난달부터 전국 단위의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통합복지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사례관리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번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원광보건대 김경 교수의 ‘사례관리 이해’, 원광종합복지관 김윤경 부장의 ‘통합사례관리 전략’, 원광대 간호학과 김영희 교수의 ‘맞춤 방문형 서비스사업 협력체계 운영’, LG화학 이백휴 팀장의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전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최가원 실장의 ‘지역자원, 모니터링 운영’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의 통합사례관리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관련 업무 능력 향상을 꾀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맞춤형 복지정책인 희망두드림센터가 이번에 전국 단위의 희망복지지원단으로 확대 운영된다”며 “지역 사회의 모든 기관이 협력해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익산=문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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