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21세기 여성시대에 부응한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1박2일 동안 임실군여성단체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성역량강화, 여성 매너 및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지역문화 탐방, 임원 화합 도모를 위한 단합의 장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와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우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울주군의 특산품인 옹기와 한국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를 서로 교환하여 홍보하는 등 지역홍보대사 역할도 자처하며 지역여성 리더로서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문다남 회장은 “21세기형 여성지도자로서 역량 강화와 창의적 사고, 긍정적인 실천력 제고를 위한 여성지도자 육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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