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임실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
임실군은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임실군 희망복지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존 주민생활복지과내 서비스연계담당을 희망복지지원담당으로 개편, 공무원 4명(사회복지사 4명)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2명, 의료급여관리사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계층인 절대빈곤층과 차상위계층 또는 긴급지원 대상에 속하는 가구 및 지속적·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또한, 복지전달체계를 수요자 욕구에 맞게 보건·자활·복지·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서비스 분야 위주로 통합 관리한다.
아울러, 지역 내 방문형 서비스사업인 노인돌보미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가사간병방문도우미 등 체계적인 관리와 복지 관련 의견 수렴 등의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중심의 복지전달시스템을 갖춘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으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실=이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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