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우표 여행으로의 초대’ 전북 우표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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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우표 여행으로의 초대’ 전북 우표전시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5.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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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28일(5일간) 군산우체국 1층 전시관 -

전북우정청이 우표문화의 대중화와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2012전북우표전시회’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군산우체국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표가 작품으로 승화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우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한 33작품 105틀의 우표작품을 전시한다.

출품작품 중 부문별 최우수작품으로는 우편사 부문에서 마한우취회 문경배씨의 ‘한국통신기관협정 및 일제강점기 한국형 일부인’ 이 ‘금은상’을 차지하고 테마틱 부문에서는 군산 수송동 성연심씨의 ‘기차’가 ‘은상’을, 청소년부문에서는 전주근영여고 강혜정 학생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난의 초대’ 가 ‘금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입상작품 중 우수작품(33작품 105틀)은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COEX태평양홀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우표전시회’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개막식 행사로 각 부문별 우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입상작품 설명회, 한국-콜롬비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모지원 씨 초청 사인회, 우표문화 강좌, 작은 음악회 개최 등 전북우표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군산관광명소를 소재로 한 ‘군산관광우표’를 제작 전시·판매하며 어린이를 위한 만화캐릭터 뿌까와 함께 사진찍기, 틀린그림 찾고 선물받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 돼있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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