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라북도 시ㆍ군 청원경찰 한마음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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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라북도 시ㆍ군 청원경찰 한마음체육대회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6.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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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


제9회 전라북도 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맛과 멋이 살아있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유적을 간직한 고창군에서 개최됐다.

청원경찰과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창군청목회 김을용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고,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배구, 줄다리기, 2인 3각 등 다양한 경기종목과 축하공연ㆍ장기자랑 등 즐거운 레크레이션 및 다과회 시간을 통해 화합 한마당이 됐다.

개회식에는 전라북도 김승수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고창군의장 및 군의원, 김윤덕 국회의원, 오균호ㆍ김대중 도의원, 김철수 정읍시의장, 유기상 익산시부시장, 최종문 고창경찰서장 및 최윤식 전국 청원경찰친목협의회장 등 청원경찰 임원과 가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 내 최일선에서 주요시설의 안전과 경비를 도맡아 재산과 생명을 보호함으로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청경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전라북도 청경인들의 유대 강화와 화합의 계기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했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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