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과 자매결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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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과 자매결연 추진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6.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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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방문단 고창 견학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2동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준)와 박호섭 동장 등 10여명의 방문단이 지난 달 31일 고창군 상하면을 찾았다.

상하면(면장 조재길)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교류 활성화로 지자체간 공동 이익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하고자 홍은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첫번째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날 상하면을 찾은 홍은2동 방문단은 고창군 홍보 동영상 시청, 상하면 소개, 구시포 해수욕장, 명사십리 해안 등 주요 관광지 견학, 매일유업 상하공장 시설을 돌아보고, 고창군 관광 명소 중 하나인 고인돌 유적지와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달에는 홍은2동 주민자치위원회 초청으로 상하면 방문단이 홍은2동을 방문하고 교류대상 사업을 선정한 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재길 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관광, 체육, 민간단체 분야의 교류 가능성을 타진하여 긍정적인 검토 의견이 확인됨에 따라 자매결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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