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사방댐 설치사업 조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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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사방댐 설치사업 조기완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06.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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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양민석)는 무주, 진안, 장수, 임실 등 관내 해당 국유림에 대해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산사태 및 토석류 예방을 위한 2012년 사방댐 설치사업을 지난 7일 모두 조기 준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도 사방댐 설치사업은 3월초 착수해 무주군 안성면 장기사방댐을 시작으로 지난 7일 사방댐 7식을 우기 이전 모두 준공, 15억원의 예산을 상반기 조기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여름은 유난히 국지성 폭우의 빈도가 높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산림토목사업을 장마기 이전 조기 완료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토석류 및 유목이 하류로 떠내려 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방댐이 재해예방 효과가 탁월한 만큼 앞으로도 산사태위험지역에 대해 사방댐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무주=백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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