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주택밀집지역 및 농촌자연마을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해 주간에는 분무소독을 실시하며 야간에는 연막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자연마을 통장을 통해 하절기 방역소독 약품 170여 병을 배부하는 등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방역약품 지원을 강화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하절기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병을 옮기는 위생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여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군산=김재복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