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무원 스마트 코리아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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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 스마트 코리아 교육 시행
  • 한병훈 기자
  • 승인 2012.06.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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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 특강, 군민 편에서 약자 배려ㆍ정의 지키는 공직자상 강조

고창군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 맞는 세련된 감성과 지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본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스마트 코리아 교육을 시행했다.

‘스마트 코리아’과정은 ‘아(我), 대(大), 한(韓), 민(民), 국(國)’의 5단계 모듈로 이루어진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돌아봄에서 시작해 공직자의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과 자긍심을 회복하고, 국가관을 정립하며 소통과 상생하는 태도를 몸에 익히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해 공정한 공직문화 구축으로 주인의식을 갖추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 직원들의 무뎌진 열정을 자극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불어넣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첫날인 11일 이강수 군수는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공직자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군민과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하여 삶의 질이 높은 고창 건설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군민의 입장에서, 약자를 배려하며 기쁨과 편리함을 주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마음을 헤아려 정의를 지켜나가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이와 같은 공직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창=한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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