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재정정책 만들겠다’
민주통합당 김관영 의원(군산)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 경제 전문가 국회의원 33명이 만든 국가 및 지방재정의 안정성 유지와 복지수요 등에 충당 가능한 재정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국가재정연구포럼’창립준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에 김 의원은 “최근 유럽의 국가재정 위기로 인해 국가부도 위기는 물론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현실을 볼 때, 우리나라의 재정안정에도 온 국민의 관심과 제도정비가 시급하다”며 “이제 여야 구분없이 참여하는 국가재정연구포럼이 국가재정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7월 4일 창립총회와 더불어 ‘유럽의 재정위기와 재정정책 운용방향’이라는 주제로 첫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아울러 “경제통으로 불리는 여러 선배?동료의원들과 함께 국가재정 안정화를 위한 선순환 사회구조를 만들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만듦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정치권의 신뢰를 회복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본 포럼에 참여한 포부도 덧붙였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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