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 국회 국가재정연구포럼 책임연구위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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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의원, 국회 국가재정연구포럼 책임연구위원으로 선정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2.06.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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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재정정책 만들겠다’

민주통합당 김관영 의원(군산)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야 경제 전문가 국회의원 33명이 만든 국가 및 지방재정의 안정성 유지와 복지수요 등에 충당 가능한 재정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국가재정연구포럼’창립준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과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이 포럼 공동대표위원을 맡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의원은 책임연구위원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포럼 내 정책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에 김 의원은 “최근 유럽의 국가재정 위기로 인해 국가부도 위기는 물론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현실을 볼 때, 우리나라의 재정안정에도 온 국민의 관심과 제도정비가 시급하다”며 “이제 여야 구분없이 참여하는 국가재정연구포럼이 국가재정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7월 4일 창립총회와 더불어 ‘유럽의 재정위기와 재정정책 운용방향’이라는 주제로 첫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아울러 “경제통으로 불리는 여러 선배?동료의원들과 함께 국가재정 안정화를 위한 선순환 사회구조를 만들고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만듦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정치권의 신뢰를 회복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본 포럼에 참여한 포부도 덧붙였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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