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이 시작되면서 논과 밭으로 정신없이 돌아가는 농민들이 손쉽고 빠른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불편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생명을 보호해주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운행하고 있는데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오토바이 운행시 안전모 착용을 습관화를 생활화해야 내 몸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이 손쉬운 교통수단으로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논이나 밭에서 작업하면서 급한 볼일을 보기위하여 오토바이를 이용하는데 더웁고 귀찮다는 이유로, 또는 가까운 곳에 갔다 오는데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있는데 이렇게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오토바이를 운행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중상을 입거나 목숨을 잃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안전장구 착용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필수조건인 것이다.
오토바이 교통사고 발생시 부상부위가 머리부위 또는 목부위에 편중하고 있어 부상정도가 심하고 맨몸으로 도로바닥에 내동댕이쳐지는 엄청난 충격을 몸으로 받기 때문에 생명을 잃는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여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해야한다.
또한 농촌지역에서 고령자들이 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노인들은 교통법규를 이해하지 못하고 사물인지능력과 상황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갑자기 오토바이가 회전을 한다거나 일단정지하지 않고 농로에서 도로에 진입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더욱 많기 때문에 농촌지역을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은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교통법규를 지키는 안전운전 또한 요구되는 것이다.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 스스로 나와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오토바이로 인해 생명을 잃어버리는 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오토바이 안전운전 생활화정착과 안전모착용에 우리 모두 동참해야 할 것이다.
군산경찰서 흥남파출소 팀장 고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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