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특산물 공격적인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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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농·특산물 공격적인 마케팅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6.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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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7일까지 ‘제19회 부산국제식품대전’ 지역 농·특산물 참가

부안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전시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산업의 수출 및 마케팅지원, 한일 기업교류회 등 수출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250개사 450개 부스가 참가하여 지역별 우수 농·식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 가운데 군은 부안홍보관을 설치하고 쌀 통합브랜드 ‘천년의 솜씨’ 와 오디와인, 뽕잎차, 누에가루, 죽염, 뽕잎절임고등어, 오디비타 등 30여개 품목을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오디는 현지에서 생과의 즙을 내어 맛을 볼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 재 부산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안내장 발송 등 사전 협의하여 우리고장의 농산물 구매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여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행사에서 청정부안의 알리기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선전하고 좋은 먹 거리 임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 며 “전시기간 중 부안 홍보 관을 방문하는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친 만큼 부안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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